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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시스템 업체 키패스가 기존 밴드키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무인사우나 키오스크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인시스템 기업 키패스는 무인키오스크 사우나 찜질방 제품을 시작으로 12월부터 인천 로얄호텔사우나, 안양 대원스파등 새롭게 개발한 무인사우나 키오스크 설치를 진행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 관계자는 헬스장, 사우나에서 단순히 락카키를 대여는 하는 것을 넘어 반납 받을 수 있는 기능이 추가 되어 24시간 운영이 필요한 업종에 인건비 절감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여진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출시한 무인사우나 키오스크는 찜질방, 헬스장,종합 스포츠 센터 등에서 사용하던 밴드키를 그대로 사용하는 키오스크로서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하다. 단계별 현금. 신용카드. 쿠폰. 회원카드결제가 다양한 판매 절차로 진행되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이는 보증금 적용으로 100% 밴드키를 반납 가능하다.
  
키패스 이종필대표는 "사우나 업소도 무인화가 확대되면서 개발 문의가 있다”며 “자체적으로 키오스크 개발 능력을 갖추고 있어 특수키오스크 개발 문의 또한 가능한 범위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인사우나 키오스크 설치 등 자세한 사항은 키패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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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최저 시급이 10.9% 인상된 8,350원으로 결정되면서 자영업자 등에게 인건비 절약은 더욱 큰 화두가 되고 있다. 

이에 무인 키오스크 개발사 ‘키패스’는 무인 모텔 자판기에 이어 사우나, 찜질방, 헬스장에서 기존의 밴드키를 그대로 사용 가능한 키오스크 제품을 출시했다. 밴드키를 그대로 사용하는 키오스크로 기존에 사우나, 찜질방 등을 이용하던 소비자들도 어려움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보증금 시스템을 적용하여 밴드키 분실을 최소화했다. 

현재 인천 로얄호텔사우나, 안양 대원 스파 등에 설치되었으며 전국적으로 보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키패스' 이종필 대표는 "이번 무인락카키 대여, 반납기를 인천과 안양 지역에 설치 후 모니터링한 결과 고객과 운영사업자의 니즈에 맞게 사용이 편리하게 개발되었다는 평을 받아, 현재 본격 이전 출시 마케팅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무인사우나 키오스크 설치 등 자세한 사항은 ‘키패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수 기자  qlsjtm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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